<노래듣기 MAMA-김영호(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 프로젝트 Part.5), 바비킴 원곡>
지난번 KBS TOP밴드 2인조 밴드 TOXIC(톡식)의 '나어떡해' 노래를 소개한 이후 두번째로 음악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중 하나인 '바람에 실려'에서 11월7일 방송중 김영호씨가 불렀던 'MAMA'라는 곡입니다.
우선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감상해보세요~
MaMa (바비킴) - 김영호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품을
엄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엄마 이제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엄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 없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 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하늘에 뜨거운 저 태양도
밤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도
당신 앞에선 그저 작은 이야기 뿐인걸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 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그대와 영원히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미지출처: 다음뮤직
이곡은 2009년 1월 발매된 바비킴의 비정규 앨범 'Love Chapter.1'에 수록된 곡으로
임재범씨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하광훈씨가 작곡한 곡입니다.
가사에서도 느껴지듯이 어머니를 그리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곡입니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어릴적 꿈은 가수였다는 김영호씨의 목소리로 들으니 가슴 한켠이 짠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