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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제주의 풍경

2012사진공모전 여름의 기억을 끄집어내다

<2012 달력 사진공모전, 여름의 제주 - D80, 할배번들(18-135)>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했다가 몇일전부터 올라와 있었던 공지글을 살펴보고 노트북에 저장해놓은 사진들을 뒤적거리다
두 컷만 추려봅니다...

서귀포 큰엉 해안

지난해 여름 마눌님과 단둘이 손잡고 거닐던 서귀포 큰엉 해안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보정을 거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사진이구요. 여름의 바다 색이 괜찮게 나타난 듯 해서 소개합니다.



가파도 거북이 바위

올 여름 역시 마눌님과 손잡고 처음 가봤던 가파도를 걸으며 발견한 거북 모양의 바위

올래길 코스에 자리잡고 있는 바위입니다.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은 다른 올레꾼이 찍혀 있어서....

찍어놓은 사진들을 볼 때마다 아직은 사진찍는 실력이 많이 모자라단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데스크탑을 뒤져서 좀더 소개할 만한 사진을 추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