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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얘기/주절주절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재미와 행복~

야심한 밤 또 한번의 모바일 포스팅입니다.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려다가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스마트폰을 집어들었습니다..^^

가끔 일상에서 별것도 아닌것에 재미를 느끼거나 행복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제폰에 저장된 사진을 몇장 소개할까 해요.


지난번 마눌님이 얻어온 소라를 데쳐서 먹을 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이날 소라를 원없이 먹었답니다.


모델로 활동하는 조카가 일때문에 제주에 내려왔을때 온가족이 조카를 만나러 갔다가 함께 먹었던 소갈비네요...
평소에 잘 못먹는데 계산하느라 허리가 휘청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었습니다.


두달전쯤 출근버스를 탔을때 기사분께서 인사를 건내며 주셨던 사탕봉지인데요.
덕분에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예전 점심식사를 하곤했던 식당에 붙여진 안내문인데요...
강압적인 금연문구보다 센스있고 웃음을 짓게 하지않나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