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위젯 캐릭터 살구(Salgu)가 초등학생이 되었다..

지난 6월 12일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W위젯을 새로 블로그에 달았었다.
2008/06/12 - [IT/Internet] - 블로그에서 키우는 W위젯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어요..

얘가 언제면 클까.. 하고 기다렸는데 오늘 아침 블로그에 접속 해보니 못보던 화면이 나오는 것이다.
W위젯 홈페이지에 따르면 캐릭터는 위젯 게시일 수와 방문자 수를 적용해서 성장 한다고 되어 있다.
지난 12일부터 게시했으니까 오늘을 빼고 게시일은 14일, 2주가 지났군... 게시후 방문자 수는 오늘 오전까지의
방문자 수를 빼면 5200이 조금 넘었다.

엄마에게 안겨서 오줌을 싸고 방바닥에 낙서를 하던 아기가 자라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것이다..
할머니에게 안마도 하고, 선생님 질문에 똑똑하게 대답을 하고, 병원에 가서 씩씩하게 주사도 맞고,
동물원에서는 원숭이에게 당하기도 하고, 태권도 대련을 하다가 중요한 부위를 차기도 하고...
똑똑하면서도 말썽장이 기질이 다분히 보인다고 할까..ㅎㅎ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참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