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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올림픽중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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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정준하를 시작으로 MBC '무한도전' 팀이 중국 베이징에 입성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와 노홍철, 연출자 김태호 PD는 16일 오후 7시 46분(현지시간) 베이징 셔우두(首都) 국제공항 공항에 도착, 오후 8시 20분께 입국 게이트를 나섰다.

정준하와 노홍철은 "한국에서도 올림픽을 열심히 봤는데 베이징에 온 만큼 한국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무한도전’은 올림픽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직접 중계에 도전한다.

이들에 이어 17일 오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등 다른 멤버들도 베이징에 도착했다. 또 신화 전진은 다음날인 18일 베이징에 도착해 '무한도전' 팀에 합류한다. 전진은 제7의 고정멤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김태호 PD 및 '무한도전' 멤버들은 20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며 17일 열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의 한국-헝가리전 경기중계 및 MBC의 한국팀 경기 중계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캐스터 도전에 앞서‘무한도전’ 멤버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사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중계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무한도전’ 정식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과 제7의 멤버로 불리는 게스트 전진 등 6명은 35년 경력의 MBC ESPN 임주완 캐스터의 지도 아래 보조 해설자 도전 연습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3일 열렸던 한국-스웨덴전 여자 핸드볼 예선전을 직접 중계하는 등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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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 유재석과 나경은아나운서의 베이징 동반행이 무산되었다는 기사를 접했었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국내체류가 결정되면서 유재석만이 무한도전팀과 베이징으로 가게 되었다는 것!!
신혼임에도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국내 버라이어티의 상위를 달리는 무한도전팀이 우리 대표팀, 국내에서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일정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