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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제주의 풍경

주절거림과 함께 던지는 금산공원 사진


[몸이 아프다고 주절주절, 주절거리면 주접떠는 것 같아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사진과 함께...]

밤 12시가 넘었으니 지금은 수요일... 월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기 위해 채비를 하다가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삼일째...
이틀동안 저녁식사 후 마눌님이 애용하는 온열 찜질팩을 허리에 대고 마눌님이 새로 시작하는 일 때문에 구입한 휴대용 저주파 자극기로 간단한 물리치료를 받으니 그나마 좀 나아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누워서 자세를 바꿀 때, 앉을 때, 일어날 때, 허리를 굽힐 때 등등 많이 불편하네요...
사실 허리가 좋지 않아서 병원에도 가끔 다니곤 했습니다.
스트레칭과 허리근력 운동은 수시로 해야겠습니다.

허리가 더 아파오기 전에 지난 번 잠깐 다녀왔던 금산공원의 사진을 몇 장만....
사실 그날 저녁 때가 되면서 날이 쌀쌀해지는 탓에 동행한 마눌님과 동생이 재촉하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납읍 초등학교와 바로 인접한 금산공원 입구입니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이죠...


마을제를 지내던 사당 앞에 우뚝 선 나무 두 그루...

다음번에 다시 들러서 찬찬히 둘러보며 사진도 제대로 찍어봐야겠습니다.

그냥 허리 아프다고 주절거리면 핀잔 들을 까봐 사진 투척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