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날씨가 흐리고 안개비가 내리던 하루였다고 생각 했는데 장마가 시작 되었단다...
예전 폴더를 뒤적거리다가 꿉꿉한 날씨 때문에 가라 앉은 기분을 확 날릴 수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제주도에 산다면 꼭 한 번 쯤은 가봐야 할 우도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제주도에서 우도로 가기 위해서는 우도 도항선을 타야 한다. 도항선이 출발하는 곳은 성산항과 종달항 두 곳이 있는데 종달항에서 우도로 향하는 배에서 찍은 우도의 전경 사진이다.
우도 해안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의 전경 사진이다.
사진을 보니 또 다시 가고 싶다...
올 여름에는 꼭 짬을 내서 놀러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