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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얘기/주절주절

소소한 변두리 소식

주말인 토요일 저는 당직 근무중이네요...
일터에서 키우는 개의 배가 점점 불러오더니 새끼를 가진듯 하더군요.

근데 이녀석의 나이가 열살이 넘은지라 모두들 걱정을 많이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50대 수준이었으니 상당한 노산이었죠.

그러던차에 어제 출근해보니 간밤에 출산을 한모양이더라구요
8마리의 쬐끄만 강쥐들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이 마냥 기특해보이더라는...

아래는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어미의 이름은 분자...
복분자랍니다~ㅋㅋ



맘마먹느라 정신없는 8남매 꼬물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