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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제주의 풍경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를 다녀왔다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벼르고만 있다가 벌써 석달이란 시간이 흐르고 아주 오랜만에 끄적거려본다...
작년(벌써?) 12월을 하루 앞둔 날 마누라와 여동생, 조카 둘과 함께 프시케월드를 다녀왔다..
얼마만에 나들이인지... 그러고 보니 결혼을 하고서 와이프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한게 언제인가 싶다 ^^::

프시케란 로마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이름이며 '나비=영혼'을 뜻한다고 한다.
이런저런 말 보다 사진으로 이곳을 얘기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입구를 들어서면 꽃밭(?)이 보이는데 중간중간 모형나비가 꽃 위에 앉아 있고 크게 박수를 치면 그 나비들이 날개짓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쁜 그림이다 하지만....


또한 이렇게 희귀한 나비도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곤충을 이용한 재미있는 작품도 구경할 수 있는데 그 사진들은 나중에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