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더랍니다.
2008/06/21 - [세상 돋보기/제주의 풍경] - [여름휴가]피서지로 좋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오늘은 조금 다른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사실은 작년에 사촌동생이 놀러왔을 때 갔다가 찍은 사진들을 고이 모셔두고 있었답니다.
이 놈의 귀차니즘!!!!!
작년에 다시 찾은 절물에서 달라진 점을 발견했는데요.
약수터에서 입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더군요. 사진에 보시는 나무데크가 쭈~~~욱!! 이어져 있어서 가볍게 돌아 보실 수 있답니다.
코스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 그걸 못 찍었네요.
지나다가 예쁘게 생긴 버섯이 있길래 한 컷, 아니 두 컷이구나...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바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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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먹이를 찾는듯 한데....
가까이 가면 도망 갈 것 같아서 줌으로 땡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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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이곳을 찾지만 노루를 발견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답니다.
장마도 끝이 보이고 찌는 더위가 찾아오겠죠?
시간 날때 주위에 이런 자연휴양림이 있다면 시원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을 거구요.
없다고 굳이 시간내서 멀리 찾아가기 보다는 한 그루의 나무라도 있다면 그 나무 그늘을 찾아서 여유있게 하늘도 한 번 쳐다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