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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11 우수블로그로 선정!! 쥐구멍에 볕뜬날~

<티스토리 2011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변방의 잡블로그가 우수블로그라니... 감사합니다~!!>

어제 티스토리 2011 우수블로그 선정결과가 발표되었더군요...
2011년 한해동안 활발히 활동한 블로그에 주어지는 타이틀인 동시에 약간의 혜택도 주어지더라구요.


어제는 오전에는 그나마 정신 차릴만 하더니 오후에는 이리저리 다니느라 좀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지병(?)인 비염이 심해져서 흘러내리는 콧물을 닦아내고 간지러운 눈을 비비느라, 가끔씩 터져나오는 재채기 하느라 아주 정신없이 보내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병원에 들러서 진료를 받고 약도 짓고나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잠깐 작업할 것이 있어서 노트북을 켰는데 잠깐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웃분이자 같은 제주에 살고계신 파르르님의 댓글이 있더라구요.
근데 우수블로그라는 내용때문에 처음엔 좀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건 파워블로거에게만 주어지는 줄 알고 있었거든요...

궁금한 마음에 티스토리 메인 홈에 접속해봤습니다.

오호...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란 타이틀이 눈에 확 띄네요...


오호~~ 스크롤바를 조금 내려보니 제 분신이 환하게 웃고 있네요..ㅋㅋ

그런데 여기서 쓸데없는 딴지를 하나 걸어보겠습니다.
상단의 설명글에는 '수 많은 분들 중 활발히 활동한 300명의 우수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300개의 우수블로그' 또는 '300명의 우수블로거'라고 해야 맞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떠신가요?
물론 제가 문법을 잘 알고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요건 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우수블로그 배지를 준다고 하네요...
요거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할때면 은근히 부러웠었는데 저도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검색 스페셜의 혜택이 주어지네요...
아직은 적용되지 않고 차후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거냐 하면요...

바로 이런겁니다.
크리스마스의 검색결과인데요. 일반적인 사이트, 카페, 블로그, 게시판등의 결과와 더불어 자세한 정보가 박스형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특별하다고 검색스페셜이라 하는거죠.

그리고 초대장도 100장을 준다고 하는데요. 확인해봤더니 어제 바로 지급되었더군요...
10장정도 배포하는 것도 많이 고민하고 초대장을 보내드릴 분을 선정하는 것도 신중하게 했었는데
얼마전부터 시작했던 방식처럼 역시나 쉽사리 아무에게나 뿌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원상품이 지급된다는데... 알고보니 2012년 달력이 지급된다더라구요.
안그래도 사진공모전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달력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티스토리 달력이 생기네요.


사이드바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배지는 어제 저녁에 적용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ㅎㅎㅎㅎ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표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http://tistory.com/thankyou/2011/suppoters/

우수블로그 선정 결과를 살펴봤더니 제 이웃분들도 많이 계시고 익히 들어봤던 블로그, 블로거도 많더라구요.
이웃분들도 모두 축하드리구요. 일일이 거론하지 못하는 것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빠지게 된다면 섭섭해 하실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좀더 유익한 정보를 드리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