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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의 다음뷰(view) 베스트를 통해 본 베스트글의 노출 위치

요즘 몇일간 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늦여름 더위가 발악을 하는 꼴이랄까요...ㅎㅎ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포스팅하는 족족 베스트에 올라가는 글을 쓰시는 이웃분들도 많으시지만
허접한 잡블로거인 제 글이 일요일인 그제 두번째로 베스트에 올라갔더군요.

글의 내용은 별로 관심을 끌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티스토리의 기본적인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라서??? 라고 약간은 의문 섞인 결론을 내려봤답니다.


주말에는 밖에 좀 다니느라 자세히 확인을 못했다가 어제 일을 마치고 좀 늦은 시간에 유입경로를 확인하다가
베스트에 올랐다는걸 알게 됐답니다.

일요일인 4일의 유입경로에 베스트란 url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인 5일의 유입경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건 url의 뒷부분이 약간 다르네요.
위에서는 CT=RIGHT_BEST
여긴 CT=I_RIGHT_BEST



CT=RIGHT_BEST와 CT=I_RIGHT_BEST의 차이점

먼저 CT=RIGHT_BESTview의 메인화면의 우측박스에서 보여지는 베스트 글을 나타내는 url입니다.

다음으로 CT=I_RIGHT_BEST  는 세부카테고리로 들어갔을 때 보여지는 url입니다.
위에 추가된 I_IT혹은 인터넷 카테고리를 뜻하는 약자(?)입니다.
예를 들면 여행카테고리는 T(travel), 건강은 H(helth), 영화는 M(movie) 이런 식이죠.

세부카테고리에서 클릭하면 위와 같은 url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지난번 처음으로 베스트에 올랐던 글이 인터넷카테고리에 또 올라있네요...
몇개의 글들을 살펴보면 한번 베스트에 올랐던 글들이 한번씩 또 올라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인터넷 1위를 달리고 계시는 백전백승님의 지난 글들도 자주 볼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url에 따른 베스트글의 노출 위치를 확인하면서
잠깐이었던 것 같지만 view의 메인에 제 글이 걸렸었다는 사실에 그냥 기분이 좋네요...

참!! 많은 분들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view랭킹에 대해서도 저도 그닥 달갑지는 않네요.
꾸준하게 한가지 카테고리에 포스팅 하더라도 랭킹에 큰 변화가 없더니
베스트글이 한번 뜨면 몇배의 상승효과가 있으니 이건 좀 불공평한게 아닌가 하는...

저도 랭킹이 좀더 올랐지만 개운하지 않고 씁쓸한 기분이랍니다.
베스트가 끼치는 영향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꾸준한 노력을 하는 블로거에게 관대한 티스토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